대신증권이 투자자의 해외 주식 거래 대금에 따라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이 해외 주식의 월간 거래대금이 500만원 미만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투자 지원금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클래스업 리그 이벤트’를 31일까지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직전 3개월의 월간 해외주식 거래 대금에 따라 두 가지 클래스로 구분해 진행한다. 월 거래대금이 3000만원 이상인 달이 없었던 1부 리그 이용자가 해외주식을 5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00명을 추첨해 1만원을 제공한다. 월 거래대금이 500만원 이상인 달이 없었던 2부 리그 이용자에게는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100명에게 5000원을 지급한다. 

리그별 기준 거래 금액을 초과한 이용자 중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6명을 각각 선정해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1부 리그는 ▲1등에게 5만원 ▲2~3등에게 3만원 ▲4~6등에게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2부 리그는 ▲1등에게 3만원 ▲2~3등에게 2만원 ▲4~6등에게 1만원을 준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