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진단기기 제조업체 에스지헬스케어(대표 김정수)가 하나금융22호스팩(418170)과의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스지헬스케어와 하나금융22호스팩의 1주당 합병가액은 각각 6310원과 2000원이다. 양사 간 합병비율은 1 대 0.3169572이다. 합병 후 총 발행 주식수는 2만6000주로,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내달 29일에 진행되며, 12월 3일 합병기일을 거쳐 1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한국거래소(KRX) 코스닥시장
한방·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대표이사 김근식)이 13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방메디컬의 총 공모주식수는 340만1029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000원~1만5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357억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회사는 내달 16일부터 22일까지 5영업일 동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8일과 29일 일반 청약을 받은 후 11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회사
모아데이타가 앞서 보유자금 대부분을 비엘(코스닥 상장사) 인수에 투입하면서 유동성이 마른 가운데, 주가하락으로 인해 향후 재무적투자자(FI)들의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 행사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회사측의 재무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자금난에 처한 모아데이타는 무려 240억원 규모의 채무 상환 요구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미 풋옵션 행사기간이 도래한 물량을 우선 상환하기 위해 급하게 고금리 전환사채(CB)를 신규 발행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사실상 고금리 사채 발행을 통한 빚 '돌려막기'가 현실화되면서 신규 사채발행에 따른 주가부담이 가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Wonderwall)과 프롬(fromm)을 운영하는 엔터 테크 기업 노머스(대표 김영준)가 1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노머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113만주를 전량 신주로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7200원∼3만2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307억∼341억원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희석가능주식수 포함)은 3027억∼3361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11일부터 17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하고 내달 23일부터 이틀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제닉스(ZENIX, 대표이사 배성관)가 공모가를 4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5영업일 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관련해선 전체 공모 물량 66만주 중 72%인 47만5200주 모집에 2186개 기관이 참여, 총 4억9968만4000주가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은 1051.52: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확정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749억원 규모다.기존 제닉스의 공모가 밴드는 2만8000원에서 3만4000원이었다.
케이뱅크는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KOSPI)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금융권 최초의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한 것을 비롯해 신용대출, 전세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등 다양한 혁신적인 비대면 여신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수신 상품은 예·적금을 비롯해 한도 제한 없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자동 목돈 모으기 ‘챌린지박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또 제휴를 통해 상장주식부터 공모주, 가상자산, 금, 채권, 미술품 조각 투자까지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대표이사 김호선, 036620)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4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13일 공시했다.이번 발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감성코퍼레이션은 이 프로그램에 따라 자사의 기업 현황 진단, 기업가치 제고 목표와 전략, 이행 평가 및 소통 계획 등을 담은 구체적인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감성코퍼레이션은 이미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회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개년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 메를로랩(대표이사 신소봉)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메를로랩은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 신한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선다.3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 통과한 메를로랩은 메시 네트워크(Mesh Network) 원천 기술에 바탕해 IoT 시스템과 에너지 관리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이다.일찍이 전력거래소와의 실증 협력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 등에서 서로 연결된 수십만 개 조명의 조도를 2초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공개매수에 나선 영풍에 대해 “기업사냥꾼과 결탁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공개매수”라며 “약탈적 인수합병(M&A)으로 판단한다”고 입장을 전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회사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에 관한 의견표명서를 제출했다.고려아연 측은 이를 통해 “본 공개매수는 당사와 아무런 사전 협의나 논의 없이 당사 최대주주인 영풍이 기업사냥꾼 MBK 파트너스와 결탁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공개매수”라며 “당사는 위와 같은 공개매수 시도가 국가 기간산업으로 비철금속 제조업 분야 세계 시장 점
국내 1위, 글로벌 3위 ACF(이방성전도필름) 및 주파수 관련 전자부품인 수정진동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이치엔에스하이텍(대표이사 김정희)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12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ACF는 주로 디스플레이 패널 또는 다양한 센서류의 기판과 FPCB(연성회로기판)와 COF(칩온필름) 등의 회로물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접착하여 그 특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재료다. TV·모니터·휴대폰과 같은 디스플레이 제품과 카메라 모듈, 온도·전압 센서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수정진동자는 수정 단
전력전송 솔루션 기업 위츠(대표이사 김응태)가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위츠가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3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5300원~6400원, 총 공모금액은 159억원~192억원이다.내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1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위츠는 모바일, 웨어러블, 전기자동차(EV) 등 전
이차전지 기업 성우(대표이사 박종헌)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성우는 이번 상장에서 총 3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금액은 2만5000원~2만9000원으로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3761억원~ 4363억원이 될 예정이다.성우는 1992년 설립된 기업으로 오랜 업력과, 초정밀 프레스 성형 기술력, 고도화된 품질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차량용 전장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성우의 주력 제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ETF는 유진에서, 혜택받고 하자!’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이벤트는 4개의 기간별로 지정 자산운용사의 상장지수펀드(ETF) 매매(매수·매도)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자산운용사별 이벤트 기간은 13일까지 KODEX, 19일부터 30일까지 ACE, 내달 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TIGER, 내달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KODEX이며, 이 기간 동안 해당 브랜드의 ETF를 거래하면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거래 금액별 추첨을 통해 제
대신증권이 추석 연휴기간에도 해외주식데스크를 운영한다.대신증권은 추석 연휴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해외주식데스크를 이용하면 추석 연휴기간에도 해외주식 주문을 할 수 있다. 단, 중국은 중추절로 16일부터 18까지 휴장한다. 홍콩은 중추절로 18일 하루 휴장한다. 일본은 경로의 날로 16일 하루 휴장한다.추석 연휴기간 대신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미국, 일본, 홍콩 3개 국가와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한 13개국이다. 해외주식데스크를 통
아이엠(iM)증권(전 하이투자증권)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 가정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DGB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DGB행복드림데이(Dream Day)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 가정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iM증권은 앞서 11일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무용 사장과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박윤민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쌀, 김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나눔 상자(200개)와 한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브랜드엑스)의 사업부문 구조조정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브랜드엑스는 지난 수년간 비효율 사업 관련 종속회사 지분을 매각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는 젝시믹스의 해외 진출에 역량을 집중해왔다.최근 투자 사업에서의 철수를 끝으로 의류·마케팅 시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교통정리가 완료된 모습이다. 브렌드엑스는 최근 단독 대표에 오른 이수연 대표를 중심으로 젝시믹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지속 매진할 방침이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브랜드엑스는 이날 종속회사로서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는 '레이크우드 제2호 조합
빗썸이 금융감독원이 이달부터 진행하는 가상자산거래소 현장검사 첫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진행되는 현장검사인 동시에, 지난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첫 금융당국 검사라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10일) 빗썸에 현장검사를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표된 중점 점검사항은 ▲가상자산법 준수 등 이용자 보호 체계 점검 ▲이용자 보호 취약 사업자에 대한 사전 예방적 점검 ▲불공정거래 관련 규제 이행 현황 점검 등 3가지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빗썸을 시작으로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11일 훈센(HUN Sen) 캄보디아 상원의장을 만나 캄보디아 정부 추진 사업에 대해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이날 접견을 추진한 뒤 “SK증권이 지난 5월 신임 총리 훈마넷(HUN Manet) 총리를 공식 예방한 인연으로 캄보디아와의 끈끈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며, “캄보디아 정부가 지정한 신재생에너지, 제조 산업 업그레이드 전략, 농업생산품 경쟁력 강화에 한국 기업이 큰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SK증권은 올해 사우디 투자부(MISA),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대표이사 정해운)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닷밀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2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156억원(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을 조달할 예정이다.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은 10월 중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
미래에셋증권은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제1회 미래에셋증권 고용보험기금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증권 주최로 ‘고용보험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협업’이라는 주제 아래 주식, 채권 등 기금운용을 맡고 있는 위탁운용사 담당자, 운영지원기관인 신한은행, 한국펀드평가, 하나펀드서비스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용보험기금 우수 위탁운용사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김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고용보험기금 위탁운용
삼성자산운용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들이 자산배분펀드의 2년 수익률에서 중장기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삼성자산운용은 자산배분펀드의 2년 수익률에서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 삼성EMP리얼리턴, 삼성평생알아서분할매매EMP가 각각 전체 1~3위를 모두 석권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자산배분펀드인 삼성OCIO솔루션안정형은 5위를 기록했다.이 상품들 중 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9월10일 기준 2년 수익률이 10% 이상을 기록한 밸런스펀드는 전체 18개 중 12개에 달하며, 평균 수익률은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