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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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체육돌의 등장 ▲2~3세대 아이돌의 귀환 ▲‘브레이킹’ 종목 신설⋯. MBC가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24 아육대’ 방영을 앞두고 공개한 이번 ‘아육대’의 관전점이다.

이 방송은 제목대로 아이돌 스타가 각종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올해에는 아일릿·NCT위시·제로베이스원·키스오브라이프·투어스·트리플에스이상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 게다가 장민호·영탁·이찬원·정동원이상 나이순이 뭉친 트롯보이즈도 있다.

시그니처 종목인 ‘양궁’에서는 오마이걸과 온앤오프가 넘치는 여유를 뽐낸다. 또한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빅스 레오, 인피니트 남우현을 단골 종목 ‘풋살’에서 만날 수 있다.

브레이킹이 추가돼 안무가 팝핀현준이 심사위원을, 모니카는 중계진으로 나선다. MBC 측은 “진정한 춤꾼 아이돌이 누가 될지는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며 말을 아꼈다.

트롯보이즈는 전현무 등과 MC까지 맡는다. 말만 아이돌이지 중·장년층도 함께 붙잡겠다는 포부가 엿보인다.

재작년 추석 이후 2년 만의 재개다. 16일 오후 6시에 1부가, 2부와 3부는 각각 17일, 18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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