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올 가을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부산국제영화제 한정판 제휴카드를 단독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29회째인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신한 부산국제영화제 제휴카드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내달 11일까지 선착순 총 3000매(신용카드 1000매, 체크카드 2000매) 한정으로 신청 가능하다.이번 제휴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 상품 ‘신한카드 Point Plan(포인트 플랜)’, ‘신한카드 Point Plan(포인트 플랜) 체크’를 기반으로
신한카드는 11일부터 27일까지 한 장으로 5개 스키장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스키시즌권 ‘X5+ 시즌패스(이하 X5+)’를 신한카드 올댓에서 판매한다고 7일 전했다.신한카드에 따르면 X5+는 단 한 장의 시즌권으로 ▲모나용평 ▲하이원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오투 등 5개의 스키장 슬로프를 24/25 시즌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일본 호시노 토마무 스키 리조트와 중국 완룽 스키 리조트 이용시 슬로프 무료 이용 등의 플러스 혜택도 제공돼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마니아에게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게 신
KB국민카드가 KB페이(Pay) 이용고객 대상 에버랜드 특별 할인과 자산연동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7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KB Pay(KB국민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결제 시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 대인 종일권 시즌D(토/일/9월16일~17일)는 4만800원, 시즌A(이달 16일~17일 제외한 평일)는 3만7200원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매표소에서 대인 종일권 시즌D(토/일/9월16일~17일)를 4만4200원에, 시즌A(9월16~17일 제외한 평일)는 4만300원으로 35% 할인
롯데카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롯데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으뜸기업에 선정됐다.먼저, 롯데카드는 ‘디지로카(Digi-LOCA)’ 전략 강화를 위해 IT, 디지털, 데이터 직무를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했다. 2023년말 기준 임직원 수는 156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60명) 증가했다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와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선불충전금 1위 카카오페이와 트래블카드 1위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를 결합한 신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와 하나카드는 4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제휴 신상품 개발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 규모가 가장 큰 금융 플랫폼이며, 하나카드는 해외여행에 특화된 플랫폼 ‘트래블로그’를 중심으로 해외 체크카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양사는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카카오페이의 선불
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결제·환전·교통카드)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대표 이장백)가 무인 환전 키오스크 설치 200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방한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원화 환전 및 올인원 선불카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오렌지스퀘어는 와우패스 카드 한 장에 결제·환전·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결과 자체 운영 중인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찾는 외국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외에 춘천, 대전, 대구, 부산, 울산, 제주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올해 신입사원 공채 및 수시채용을 진행한다.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신입사원 공채는 ▲일반 ▲지역특화영업(충청·호남·영남) 총 2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일반 직무는 일부 인원에 대해 보훈·장애 등 취업보호대상자에 대한 채용 인원을 별도 운영해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한다.수시채용은 ▲IT(개발∙운영) ▲IT 디지털(고객로그 분석 시스템) ▲IT 데이터(가맹점∙AI마케팅 시스템) ▲디지털(KB Pay 머니 서비스 기획) ▲디지털(뉴 페이먼트 제휴사업 추진) ▲데이터(분석모델 개
신한카드가 4억달러(약 5466억원)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4억 달러 해외 ABS 발행은 앞서 3월 6억달러(약 8037억원) 규모의 ABS 발행에 이은 올해 두번째 발행으로 MUFG은행이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다.시장 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투자 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국내 조달 금리 대비 약 0.1% 이상 낮은 금리로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조달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는 게 신한카드 측 설명이다.국내 1위 카드사의 위상에 걸맞은 ABS 발행 조건을 유지한
삼성카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선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쇼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에서 삼성카드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이달 6일까지,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결제액에 따라 최대 80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이마트에서 한우·과일·생활용품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50% 할인을, 이달 9일까지 트레이더스에서 한우·갈비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20% 할인을 받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Toss Insight)’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토스인사이트는 핀테크 업권을 중심으로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연구한다. 이를 통해 금융산업 전반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기여도를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토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해 의사결정을 돕는 등 싱크탱크로서의 기능도 수행한다.설립 초 토스인사이트의 역할은 금융 및 디지털 금융 산업의 정책 연구와 동향 분석이다. 국내 및 글로벌 국내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생성형AI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생성형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2015년 7월 설립됐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자금을 지원 받아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사업 협력을 추진해 스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가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연초에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플랫폼 ‘모니모 주니어(가칭)’을 선보일 계획이다. 27일 파이낸셜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삼성금융네트웍스는 현재 ‘모니모 주니어’의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 단계를 거쳐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는 과정으로 전해졌다. 익명의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조만간 모니모 주니어 버전이 나올 예정”이라며 “출시 시점은 올해 연말로 계획했었는데, 미뤄지는 상황이라 내년 연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각 삼성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의 금융계열사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monimo)’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출격했다. 이는 2022년 4월 삼성금융네트웤스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참가하는 기념비적인 일로 업계의 이목도 한껏 집중됐다.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그룹의 5개 금융계열사가 모인 공동 브랜드(BI)고, 모니모는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출범 직후 출시한 통합 금융 앱이다. 앞서 각 삼성 금융계열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의 첫 개최해던 2019년, 통합 부스를 차리고 모니모의 청사진을 소개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논란 ‘불똥’이 네이버페이와 토스에까지 튀겼다. 금융감독원은 카카오페이의 무더기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조사 중인 가운데, 네이버페이와 토스에 대해 진행하던 서면검사를 이날부터 현장검사로 전환키로 했다. 26일 금감원은 네이버페이와 토스를 대상으로 고객 개인정보를 동의없이 해외 사업자 등 제3자에 제공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금감원은 지난 23일까지 서면검사를 진행, 이들 회사의 해외결제대행업무를 들여다봤다. 그러나 서면검사상 확인되는 서류만으로 어떤 정보를 주고 받았는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2일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를 계기로 전자상거래 안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2차 이하 지급결제대행업체(PG사)에 대한 규율체계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시사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소재 여신금융협회에서 6개 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등 새로운 산업영역의 복잡한 지급결제 구조하에서 발생한 문제로 카드업권의 신속한 취소·환불이 이번 사태 문제해결의 출발
금융감독원이 카카오페이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국 최대 세계 최대 핀테크 기업인 중국 앤트그룹(알리) 계열사이자 2대 주주인 알리페이에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동의없이 제공한 사실을 적발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카카오페이가 고객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개인신용정보를 알리페이 측에 전달한 것을 불법으로 간주, 제재 수위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금감원은 지난 4~5월 카카오페이의 외환거래 관련 검사에 들어가 이러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알리페이에 개인신용정보를 고객 동의 없이 넘겨준 사실을 적발해
NH농협카드가 민원 취하를 목적으로 고객의 증빙자료를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배상을 집행한 사례가 포착됐다. 이에 민원 관리에만 급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NH농협카드 측은 “민원 건수를 줄이려는 의도는 없다”고 전했다.9일 파이낸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NH농협카드는 배상을 합의한 고객 A씨에게 필요한 증빙자료를 받지 않은 상태로 배상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NH농협카드는 A씨에 여러 차례 민원 취하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경위는 이렇다. A씨는 지난 5월 23일, NH농협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함과 동시에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62억 적자에서 6억 흑자로 돌아섰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8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억 26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3618억4400만원, 당기순이익은 7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6% 늘고 순이익도 지난해 상반기 86억1300만원 적자에서 7억94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카카오페이
KB국민카드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어워드 2024(Red Dot Award 2024)’에서 대표상품인 ‘WE:SH(위시)카드’로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수상과 관련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국제 어워드에서 2연속 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이번 어워드에서는 60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2만200
하나카드는 지난달 25일 토스뱅크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제휴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토스뱅크의 첫 PLCC 카드 상품인 ‘토스뱅크 신용카드 와이드(Wid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9일 출시된 토스뱅크 신용카드 와이드는 심플한 혜택을 적용하여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상시 2%의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전월 실적 미 충족 시 기본 1%의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출시 프로모션으로 발급 다음달까지는 전월 실적 무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상시 2%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금융그룹 우리페이도 삼성월렛의 비접촉 결제 방식을 도입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이로써 바코드 및 QR코드로만 결제했었던 기존과 비교하여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어 우리페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페이는 ▲우리은행 입출금계좌 ▲우리카드(신용/체크) 등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온라인을 비롯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앱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이번에 우리금융 우리페이가 선보이는 결제는 삼성월렛이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