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0.14% 내린 배럴당 78.15달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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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은 미국 흑인 민권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연방 공휴일이며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국제유가는 중동 분쟁이 원유 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확대돼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 휴일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WTI 선물은 0.18달러(-0.3%) 내린 배럴당 72.5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14달러(-0.2%) 떨어진 배럴당 78.15달러로 마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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