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증권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이 이달 말까지 ‘하나증권 대학생 투자 아카데미 하나드림 2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올해 2기를 운영하는 ‘하나드림’은 대학생 대상 금융 프로그램으로 금융 교육과 금융권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전국 각 대학교에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진행해, 최종 전국 20개 대학 191명의 ‘하나드림 2기’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참여 대학생들에게 국내주식, 해외파생 등 금융투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하나증권 현업 임직원들의 금융권 취업 멘토링이 진행된다.

참가자 가운데 이수 조건을 충족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우수 수료자로 선정되면 하나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하나드림 2기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전문 직무에 대한 지식 제공부터 하나증권의 조직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Z세대 대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하나증권을 새롭게 알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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