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오픈 API 거래 시 최대 30만원 지급 이벤트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종목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게 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16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픈 API 조건검색식 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픈 API는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의 기능·정보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앱)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다.

조건검색식 서비스는 자신이 원하는 ▲가격 ▲거래량 ▲재무 ▲투자자 등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조건과 종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서비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가 있는 이용자라면 서버에 저장된 전략식을 이용해 조건검색식을 개발할 수 있다.

아울러 오픈 API의 접근 토큰과 실시간 키를 사용하면 실시간 조건검색 결과도 수신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앞서 지난해 7월부터 국내 주식과 국내 파생상품, 해외선물 거래가 가능한 오픈 API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오픈 API 조건검색식 데이터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다”며 “매월 오픈 API 거래 시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하고 있어 오픈 API에 관심이 있다면 꼭 참여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