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4 신한 해커톤 with SSAF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신한 해커톤 with SSAFY’는 실무 역량을 갖춘 청년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 금융 분야 IT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Everywhere Bank’를 주제로 진행됐다. SSAFY 교육생 중 650여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중 기획서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총 100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 진출팀은 대회를 위해 2주간 사전 개발과정을 거쳤으며 신한은행의 현직 개발자들로 구성된 멘토단의 지원을 받아 금융 I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본선 대회에선 완성도·독창성·주제 부합성 등을 평가하고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에 대한 평가 및 검증을 거쳐 가장 우수한 5팀을 최종 선발했다.
대상은 반려동물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최애의 댕냥’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컨SOL턴트’팀이, 우수상은 ‘쀼의세계’팀, ‘구황작물’팀, ‘돈기부여’팀이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수상팀 전원에게 상장과 시상품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특별전형’에서 1차 면접심사 면제, 서류심사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는 실무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삼성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2019년부터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특별전형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청년 인재들이 금융 IT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디지털 혁신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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