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KB금융그룹의 슈퍼앱(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의 새로운 광고 ‘2000만명의 금융 흥행작’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배우 이영애와 함께한 ‘골든앤와이즈더퍼스트(GOLD&WISE the FIRST)’ 광고와 에스파와 함께한 KB리브모바일 광고로 주목을 받았던 KB국민은행은 이번에 컴퓨터그래픽(CG)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KB스타뱅킹 광고 영상을 선뵀다. 

광고는 ‘1000만을 넘어, 너나 할 것 없이 빠져든 2000만의 금융 흥행작’이라는 카피를 활용해 영화관을 배경으로 KB스타뱅킹을 소개했다. 1000만명이 넘게 관람한 영화를 ‘천만 흥행작’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KB스타뱅킹을 ‘2000만의 금융 흥행작’이라는 영화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 모든 일상 속 함께하는 KB스타뱅킹을 표현하기 위해 일반인 모델을 사용했다. 아이, 학생, 직장인, 군인, 시니어 등 전 연령층의 시민들과 KB스타즈 유니폼을 입은 사람부터 테니스 선수와 서퍼, 반려동물 등 모두에게 사랑받는 KB스타뱅킹을 표현했다. 

생성형 AI로 제작한 세로형 광고 영상도 추가로 공개했다. 생성형 AI는 입력된 명령어를 바탕으로 학습된 인공지능이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의 유용한 서비스 16종을 생성형 AI로 제작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보다 새로운 영상을 선보이기 위해 유명 모델을 활용하는 대신 생성형 AI 및 CG 등을 많이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많은 고객이 이번 광고를 통해 KB스타뱅킹을 이용하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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