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충남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다국가 새마을금고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한국의 개발경험과 분야별 기술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코이카(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수의 핵심 주제는 새마을금고의 설립 필요성 공유 및 성공사례 전수로, 총 6개국(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온두라스, 알제리, 멕시코, 튀니지) 출신 14명의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새마을금고의 원리, 저축‧대출 등 한국형 금융협동조합 모델 전수 및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며 성장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강조하며, “연수를 통해 각 연수생들이 자국의 농촌 지역에서 교육과 저축운동 중심의 새마을금고 모델을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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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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