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M뱅크, 삼성카드, 현대캐피탈, 한화생명 등 동참
시중은행을 비롯해 2금융권까지 전 금융권에서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대상 피해복구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19일 기준 KB‧신한‧우리‧NH농협금융, IBK기업은행, iM뱅크, 삼성카드, 현대캐피탈, 한화생명까지 총 9개 금융사에서 복구작업·대출유예 등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KB금융은 ‘희망브리지 및 구세군’과 사전에 구축해 둔 대응 체계를 활용해,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텐트, 급식차 및 세탁차’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더불어 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국민카드 이용고객 대상 특별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를 통해 특별대출, 대출 및 카드 결제대금 상환유예, 만기연장, 금리감면 등을 제공한다.
NH농협금융은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과 지주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아울러 신속한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정책자금 지원, 경영자금 이자납입 및 상환유예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그룹 차원의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연장 및 분할유예상환,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분할납부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상시 지원한다.
IBK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3000억원을 출연해 복구 자금을 지원한다. 최대 3억원 범위 내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 감면,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을 제공한다.
iM뱅크는 2000억원 규모 금융지원과 상환유예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대출 및 카드대금 청구유예, 금리감면 등을 진행했다.
삼성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집중호우 수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 결제대금 청구유예, 분할납부, 이자 및 수수료 감면, 만기 재연장 등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한화생명은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상환유예,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를 제공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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