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챔피언스리그’ 실시
유진투자증권이 국내 주식 투자자의 성공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전투자 대회 ‘챔피언스리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별 월간 수익률과 수익금을 겨루는 ‘정규리그’와 팀별 월간 수익률을 겨루는 ‘이벤트리그’로 구성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코스피·코스닥·상장지수펀드(ETF) 등의 국내 주식 거래 성과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매월 최대 상금 2600만원과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정규리그에선 월간 수익률과 수익금을 기준으로 매월 각각 상위 3명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월별 ▲1위·300만원 ▲2위·200만원 ▲3위·100만원의 상금이 책정돼 있다. 유진투자증권의 창립 70주년이 도래하는 5월에는 ▲1위·700만원 ▲2위·400만원 ▲3위·200만원으로 상금 규모가 확대된다.
단, 정규리그 참여를 위해선 월간 매매 회전율 200%·거래일 3일과 최소 예탁 자산 10만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22% 제세공과금은 수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다음으로 이벤트리그는 팀별 월간 수익률을 경쟁하는 방식이다. 이는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개의 팀 중 팀마다 책정된 경품과 수량을 확인한 후 원하는 팀을 선택하면 된다.
내달부터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70만원(1명)이 걸린 올라운드 플레이어팀 ▲다이슨 에어랩(1명)이 걸린 골든걸스팀 ▲페스룸 테이블·보울(7명)이 걸린 댕댕이 집사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품 당첨 기회는 팀 성적과 상관없이 모든 팀원에게 제공되며 제세공과금은 유진투자증권에서 부담한다.
또한, 월간 수익률 기준으로 1등 팀의 소속 팀원에게는 파리바게뜨 가나슈 조각 케이크를 제공한다. 단, 월 100만원 이상 거래·자산 500만원 이상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최현 유진투자증권 자산관리(WM) 본부장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챔피언스리그 실전투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경쟁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상금 및 경품으로 투자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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