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적용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신한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신한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국내 주식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26일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 국내 주식 수수료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 후 중개형 ISA 신규 계좌 개설 또는 타사 수관 이용자 대상으로 적용된다. 온라인 국내 주식 거래 시에는 유관기관제비용(0.00363960%)을 제외한 수수료를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보유한 중개형 ISA를 재개설하거나 일반 계좌를 중개형 ISA로 전환했을 시에도 동일한 혜택 준다.

ISA는 계좌 내 금융상품 간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 순이익 200만원까지는 비과세로 초과분은 9.9%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계좌”라며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ISA의 절세 혜택과 더불어 국내 주식 투자자를 위한 수수료 혜택도 있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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