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올 상반기 동안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새해를 맞이해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청 후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증권종합계좌, CMA, S-LITE+, 신한은행 S-LITE 계좌 고객 중 2023년 7월 1일 이후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권이 지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1년간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7%로 적용한다.

단, 국가별 시장제비용은 부과된다. 더불어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95% 환전우대 혜택은 국가별 통화 매매기준율에 스프레드 5%를 적용하고, 우대 혜택이 없을 경우는 매매기준율에 스프레드 100%가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인 신한 슈퍼SOL 출시를 통해 해외 주식 투자자의 거래 채널을 확장했다.

신한 슈퍼SOL 앱에서도 미국 주식 매매가 가능하며, 종목 관련 뉴스를 포함해 인기 있는 종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의 노하우가 있는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추가 확인할 수 있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DX그룹장은 "이번 이벤트가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더 쉽고 간편하게 해외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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