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왼쪽 네번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왼쪽 네번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함께 이날 오전에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별빛남문시장을 찾아 쌀, 과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입비용은 신한카드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금융권과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마련했고,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은 구세군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은 전통시장의 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업계를 대표해 매년 행사에 참여해 명절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금융권 나눔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상생금융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가 퍼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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