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왼쪽 두번째),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왼쪽 세번째),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가운데),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왼쪽 두번째),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왼쪽 세번째),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가운데),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저소득가구의 자녀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의 양육환경 개선을 통해 돌봄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과 사회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시 소재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10여곳의 환경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아동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보일러 교체 공사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친환경 공간과 학습 기자재 지원으로 돌봄·양육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돌봄·양육 문제 해결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모두의 과제인 만큼 동참할 기회를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