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노래”

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그룹 뉴진스가 금일(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밝혔다. 멤버들은 “오래전부터 기대한 일본 데뷔를 하게 돼 정말 설레고 기쁘다”며 “일본에서 새로운 챕터를 만들어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애정하는 노래들로 버니즈Bunnies·팬덤명와 함께할 생각에 신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노스탤지어 감성이 돋보이는 뉴 잭 스윙 스타일의 노래로, ‘백 오브 마이 마인드Back of My Mind’에서 가수 퍼렐 윌리엄스의 아이코닉한 애드리브 등을 따와 이를 프로듀서 250이 재해석했다. 뉴진스는 신곡에 관해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곡”이라는 극찬을 전했다. “댄서분들과 합을 맞추는 것에 신경 썼다”며 퍼포먼스도 함께 언급했다.

사진=후지TV 방송 캡처
사진=후지TV 방송 캡처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에서 ‘슈퍼내추럴’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 이들은 26~27일에는 도쿄돔에서 팬미팅도 연다. 최근 선보인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에 수록된 신곡 4곡을 포함, 기존 발표된 12곡, 특별 솔로 무대 등 20곡이 넘는 세트 리스트를 예고했다. 팬미팅은 총 2회차가 전석 매진됐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