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주관한 ‘2024베스트코리아브랜드50’에서 국내 여신전문금융업권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 회사의 브랜드 자산가치는 2조 2836억원으로, 타 카드사 대비 1조원 이상 높아 카드사를 포함한 여전업권 내에서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브랜드 종합 순위로는 13위에 위치했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의 브랜드컨설팅그룹으로 2013년부터 매년 ‘베스트코리아브랜드50’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앞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발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신용카드, 간편결제서비스, 착한브랜드 등 총 3개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인터브랜드 주관 행사에서도 카드사 중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다고 평가 받는 등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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