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기획사 멘토링 기회 주어져

사진=SK브로드밴드
사진=SK브로드밴드

2024 블러썸 청소년음악제가 오는 8월 중 열린다고 SK브로드밴드가 지난 13일 밝혔다. 이름 그대로 청소년이 그가 느끼는 행복을 주제로 직접 작곡하거나 편곡한 음악만을 공모받는 음악제다. 공모 대상은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19세 미만 청소년이고,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멘토링 및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는 드림어스컴퍼니가 운영 중인 플로를 통한 음원 발매 기회와 청소년 문화 행사에서의 무대 경험을 갖는다. 공모가 끝나고 한 달간의 심사를 거쳐 7월 말 본선 진출자가 발표되며, 8월 31일 열리는 경연을 통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4명이 선정된다.

이 행사는 SK브로드밴드와 LOVE FNC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드럼어스컴퍼니 그리고 서울YMCA가 주관을 맡는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담당은 “블러썸 청소년음악제를 통해 함께하는 행복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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