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내달 1일부터 이륜차보험 가입자도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 KB손해보험은 이륜차보험 가입자도 긴급출동서비스인 ‘매직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이륜차보험 가입자가 받는 서비스는 총 5가지 항목으로 ▲긴급견인 ▲비상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서비스이다. 이 중 견인서비스는 10km, 비상급유 서비스는 1리터 한도로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긴급출동서비스 브랜드인 KB매직카의 전국 600여개 지점과 온어스의 인프라를 통해 24시간 제공되며, 심야 시간 및 지방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륜차 매직카서비스는 연간 총 6회 한도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개인소유 이륜자동차의 경우 운행 용도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차보험 가입자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어 고장이나 사고 등 긴급한 상황에 조치를 받을 수 없었다”며 “이번 매직카서비스 특약 출시를 통해 기존에 고객이 겪었던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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