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이 안전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이 안전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나섰다.

11일 KB손해보험은 국민 안전의 날(4월 16일)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한 달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명과 함께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면 캠페인 이외에도 KB손해보험은 4월 한 달 동안 서울지역 23곳의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참여 후기를 등록하면 아동용 안전용품을 제공하는 비대면 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KB손해보험 담당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별 대처요령을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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