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원하는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2일 삼성생명은 보장을 강화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서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지난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다모은 건강보험’에 인기 특약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다모은 건강보험 S1’은 주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고, 주보험에서 일반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한다.

가입금액을 낮춘 대신 보험료 부담을 덜고, 다양한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파워수술보장’ 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를 위해 1~5종 수술 치료 시 약관에 따라 정액 보험금을 지급한다.

‘다모은 건강보험 S1’은 가입 대상을 표준체와 유병자로 분류해 가입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 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끌고있는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업그레이드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특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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