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기 위해 변화해야 하고 완벽해지기 위해 계속해서 변화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변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지금, 더 높은 비상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
29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올 한해 손해보험산업에 대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음주운전 방지 장치 부착, 실손·자동차 보험금 누수 차단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존 사업영역의 기반을 견고히 다짐과 동시에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내년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할 4가지 중점 과제로 ▲실손·자동차 보험 보상체계와 상품구조 개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미래 경쟁력 강화 ▲보험산업 근간인 소비자 신뢰도 제고 ▲적극적 사회적 책임 이행 통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 등을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가만히 도태되기보다 과감히 도전하고 변화해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자”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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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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