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미혼한부모가정 지원 사업에 참여해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15일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에서 ‘미혼한부모가정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지역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한 ‘지킴이키트’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혼한부모가정 지원 사업’은 최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가운데, 아이와의 행복을 위해 출산을 결심한 미혼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사회공헌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재원은 은행권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속성장 가능 환경을 구축하는 ‘뱅크잇(BANKiT)’ 참여로 마련됐다. ‘은행(Bank)을 통해 나눔을 잇(iT)는다’는 의미로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뱅크잇’ 플랫폼에서 DGB대구은행이 진행한 ‘미혼모 가정 돕기’ 특별 캠페인에 대중들이 좋아요와 댓글, SNS 공유를 해주면 참여횟수 당 일정 금액을 뱅크잇이 대신 기부하는 참여로 마련되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통해 해당 지원사업이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출산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지킴이키트’를 제작해 지원하기로 했다. 14일 전달된 키트는 분유, 기저귀, 물티슈, 내의 등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키트는 순차적으로 지역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DGB대구은행은 추후에도 지역 미혼모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검토한다.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출산·육아용품이 아기와 보호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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