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중앙아시아 국가에 선진화 금융을 지원했다.
DGB대구은행은 몽골 최대 금융그룹인 골롬트(Golomt) 금융그룹 소속의 골롬트 은행에 DGB대구은행의 선진화된 신용평가모형과 여신 시스템에 대한 비대면 연수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의 골롬트 은행의 요청에 따라 지난 12일 DGB대구은행 실무자와 골롬트 은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GB 대구은행은 2007년 8월 몽골 울란바토르와 뭉근머리트 지역에 대한 우물 기증, DGB 동산 조성 및 장학문화재단을 통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2009년에는 동북아산림포럼 및 몽골산림포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대구은행 숲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수환 리스크총괄부 부장은 “DGB대구은행의 선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을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인 몽골의 최대 금융그룹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의미있는 연수”라고 설명했다.
DGB대구은행 글로벌사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아시아 외 다양한 국가의 금융기관과 우호적 관계를 위한 선진금융 연수 지원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DGB 대구은행의 장기적인 해외 성장 동력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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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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