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11일 KB손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올해 5단계의 등급 중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나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선발했다.

이번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및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 인원과 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각 영역의 추진체계, 문제 인식 등 25개의 정성지표를 통해 평가됐다.

KB손보는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 KB희망의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발달장애아동 감각통합치료실 지원사업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폐지수거 어르신 안전지원 사업 등 보험업과 밀접한 화재·안전·교통 관련 활동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관계 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