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몰티켓
사진=스몰티켓

스몰티켓이 펫핑 앱을 통해 반려견과 산책하면 기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스몰티켓은 이날부터 이달 20일까지 기부 프로젝트 ‘내가 할 개, 기부 산책’을 자체 앱인 ‘펫핑’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펫핑은 펫 디지털 헬스케어 앱으로 지난 2021년부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반려견의 산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건강증진형 펫 보험을 판매하는 곳이다.

스몰티켓은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펫핑샵 확대에 나섰다. 펫핑 앱을 통해 산책하면 받게 되는 리워드로 펫핑샵에서 다양한 반려견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2023 내가 할 개, 기부 산책’은 반려견 보호자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펫핑’ 앱을 통해 매일 10분 이상 산책을 한 보호자의 반려견 이름으로 유기견 구조단체 위엑트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또한, 펫핑이 제안한 5개의 산책 종목에서 우승한 해당 반려견은 기부금이 추가로 전달된다.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는 “반려견의 영양상태를 분석하여 적정한 영양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