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기후변화센터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왼쪽)와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기후변화센터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왼쪽)와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이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 활동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30일 SGI서울보증은 기후변화센터에 기후변화 인식개선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지난 2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센터는 이번 기부금을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인 ‘SGI 유스플러스(Youth+)’의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2년 처음 시작된 ‘SGI 유스플러스’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에 참여해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교육, 생물 다양성 캠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GI서울보증의 임직원 봉사단인 ‘SGI 드림 파트너스(Dream Partners′)’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 세대와 우리가 함께 참여해야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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