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베이비문'에 참석한 예비 부모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베이비문'에 참석한 예비 부모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행사인 ‘매일유업, 베이비문’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써머셋팰리스 레지던스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매일유업의 직원 및 파트너사 등 예비 부모가 참여했다.

‘매일유업 베이비문’은 임신을 기념해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부모가 태교와 휴식을 위해 떠나는 태교여행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매일유업 베이비문’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변영신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교수의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 강연 ▲출산용품 DIY 만들기 ▲태담편지쓰기 ▲임신부를 위한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예비엄마는 “첫 아이를 임신 중이라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는데 베이비문에 참석해 교수님의 경연을 듣고 참가자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걱정이 많이 사라졌다”며 “남편과 함께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참여한 행사라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