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연테크
사진=주연테크

주연테크의 게임 특화 브랜드 ‘긱스타’가 본격적으로 조립PC 시장에 진출했다고 8일 전했다.

주연테크에 따르면 긱스타는 게이밍과 사무용 두 가지 라인업을 선보였다.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게이머들과 일반 사용자들 모두를 만족시킬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긱스타는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긱스타75F46T2'와 가정 및 사무용에 적합한 '긱스타55GT02' 두 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각각의 모델은 사용자들의 목적에 맞춘 최적의 성능과 구성으로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긱스타는 이번 조립PC 출시를 기념해 빅스마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 조립PC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긱스타 75F46T2는 최신 게임을 고해상도와 풀옵션으로 즐기려는 게이머들을 위해 설계됐다. 이 제품은 AMD 라이젠5 7500F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을 제공한다. 그래픽카드는 ‘MSI 지포스 RTX 4060 Ti VENTUS 2X 8G OC’를 장착해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자랑한다.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B650M K로 안정성을 더했고 마이크론 크루셜 DDR5 32GB 메모리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SSD 1TB를 추가하여 빠른 로딩 속도와 충분한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또 딥쿨 PF700 80+ 스탠다드 700W 파워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JONSBO CR-1000 EVO AUTO RGB 쿨러와 앱코 U20M 큐빅 블랙 미니타워 케이스를 통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냉각 성능까지 잡았다.

긱스타 75F46T2 사양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로스트아크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에서 풀옵션 설정을 무리 없이 지원하며 게이머들에게 완벽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런칭 행사에선 최종 혜택가 105만58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정용이나 사무용으로 최적화된 긱스타 55GT02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조립PC로, 3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라이젠5 5500GT 프로세서와 라데온 그래픽스7 내장 그래픽을 탑재해 일상적인 업무 뿐 아니라 인기 게임도 원활히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메인보드는 ‘ASROCK B450M-HDV’를 사용했다. 나아가 에센코어 KLEVV DDR4 16GB 메모리로 빠르고 안정적인 작업 처리가 가능하다. 저장 장치는 팀그룹 MP33 NVME SSD 512GB로 충분한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앱코 Xpert XP-500N 500W 파워로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보장한다. 여기에 다크플래쉬 DM011 미니타워 케이스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포토샵, 주식 트레이딩 등 다양한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가정용 및 사무용 환경에서 성능과 가격 면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일부 인기 게임도 원활히 플레이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 런칭 기념 행사에선 저렴한 최종 혜택가 30만770원에 제공돼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긱스타 관계자는 “빅스마일 데스크탑 일 판매순위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번 조립PC 출시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봬 기쁘다”며 “게임 특화 제품과 함께 가정용 및 사무용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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