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톤브로스 24FW 얼라이브다운. 사진=LF
티톤브로스 24FW 얼라이브다운. 사진=LF

LF가 국내 전개하는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독보적인 기능성을 앞세운 24FW 컬렉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티톤브로스의 24FW 신상품은 개척 정신과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등산, 트레킹 시 마주치는 다양한 기후 상황에 언제든 대비할 수 있는 하이테크 기능성 아이템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입기 쉬운 데일리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은 ‘극한의 추위, 영하 30도에서도 살아남는 헤비 다운’이라는 의미의 ‘얼라이브 다운’이다. 세계 최고의 다운 공급 업체인 얼라이드사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다운으로 100% 친환경 구스 다운이다.

필파워 850에 발수 가공을 입혀 착용한 순간 보온성과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블랙, 네이비, 오렌지, 그레이 총 4가지 색상으로 베이직한 컬러부터 포인트 컬러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차세대 플리스 소재 아우터의 대안으로 주목받을 ‘옥타(OCTA)’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옥타’ 소재는 중공사(섬유 단면 한 가운데 구멍이 있는 원사)에 8개의 돌기를 방사선 형상으로 배열한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뛰어난 흡습 속건, 경량, 단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해당 ‘옥타’ 소재에서 이름을 딴 ‘옥타 시리즈’는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 됐으며 아웃도어 환경에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흡습성, 보온력, 쾌적한 착용감 등의 기능을 담았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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