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콘셉트 공간에서 갤럭시 신제품·AI 체험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7월 11일부터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 누적 방문객이 한 달이 채 안 돼 3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7 ▲갤럭시 링 ▲갤럭시 버즈3 시리즈 등 갤럭시 신제품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현대 서울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 중이다.

공항 체크인 카운터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존에선 갤럭시 Z폴드6∙Z 플립6의 듀얼 스크린 통역 기능을 활용해 외국인 직원과 원활한 의사 소통을 체험하고, 퍼스트 클래스존에서는 갤럭시 Z 폴드6의 대화면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보딩 브릿지(탑승교)존에서는 갤럭시 Z 플립6의 자동 줌 기능을 활용해 최적의 구도로 기념 사진을 촬영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공항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공간에서는 마치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으로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현대 서울과 삼성스토어 홍대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8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신제품을 체험하고 SNS에 후기를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7 등을 증정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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