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까지 더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 오픈
‘여름 해변’ 콘셉트...150종의 한정 굿즈 선봬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여름 시즌을 맞아 ‘팝업 성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2024 여름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2022년 11월 출시된 ‘승리의 여신: 니케’는 매 이벤트 업데이트마다 한국·일본 앱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글로벌 인기 타이틀이다. 올해 2월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대흥행에 거두면서 개발사 시프트업의 성공적인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견인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유저들을 위해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의 테마는 ‘여름 해변’이다. 이와 걸맞은 가지각색의 여름 한정 굿즈뿐만 아니라 ▲‘승리의 여신: 니케’ 프레임으로 촬영 가능한 무료 포토부스 ▲코스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슈팅 게임의 특성을 살린 사격 체험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의 백미는 역시나 굿즈존. ▲아크릴 플레이트 ▲마우스패드 ▲AR카드 ▲A5 미니 포스터가 포함된 한정 에디션 등 무려 150여종의 여름 특별 굿즈들이 지휘관(니케 유저들을 지칭하는 표현)들을 찾아간다. 슈피겐코리아의 팬덤 IP 플랫폼 ‘페스티버’와 협업한 폰 케이스·무선 마우스 등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굿즈존 바로 옆에는 ‘핑크 비치에서의 여름 화보’를 테마로 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인기 니케들의 등신대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사쿠라(야살) ▲아니스(희야) ▲헬름(페이샤) 등으로 분한 코스어와의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 인게임 화면을 그대로 가져온듯한 사격 체험존도 이색적인 즐길거리다. 핑크 비치에 나타난 황금 크라켄을 4인 1조로 사격하고 획득한 점수에 따라 참가상(리무버블 스티커 4종 중 1종 랜덤)과 특등상(액정 클리너 2종 중 1종 랜덤)을 선물한다.

마지막 포토부스존에선 총 3종의 ‘승리의 여신: 니케’ 프레임 중 하나를 택해 좋아하는 니케들과의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입장 특전으로 모든 방문자에게 캐릭터 부채와 300쥬얼(인게임 재화) 쿠폰을 제공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선보인 콘텐츠를 추억할 수 있는 굿즈와 ‘승리의 여신: 니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지휘관님들께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지휘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8월 8일까지 약 2주간 이어진다. 팝업스토어 행사의 첫 주말인 7월 27일과 28일은 100% 사전 신청자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3일차인 29일부터는 사전예약과 현장 대기 접수를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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