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임직원과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환경의 달을 맞아 갯벌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5일 KB손해보험은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 갯벌 일대에서 ‘2024 KB 갯벌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앞서 1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서천갯벌에서 진행됐으며, 2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선도리 갯벌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갯벌 내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을 통해 가족들과 갯벌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인증 및 감상평을 작성하는 임직원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임직원들이 갯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고,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KB손해보험 담당자는 “해양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ESG 경영활동을 통해 그린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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