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명 방문...현장 이벤트 및 개발자 상담 실시
“앞으로도 인디게임 생태계 확대 위해 노력”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2024 PlayX4(이하 플레이엑스포)’에서 운영한 ‘스토브인디’ 부스에 약 6000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디게임 팬들을 위해 B2C관에 마련된 ‘스토브인디’ 부스에서는 이용권·굿즈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으며, 모니터·애플워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룰렛 뽑기 이벤트를 열었다. 이외에도 스토브는 ‘최애 인디게임 투표하기’ 등 인디게임을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B2B관에서는 인디게임 창작자들 위한 지원 전용 스토브라운지로 운영하며 예비·현업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60팀의 창작자들이 부스를 방문, 게임의 개발 및 출시 등에 대한 조언부터 스토브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대표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 창작자의 30% 이상이 스토브인디 관련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창작자다. 앞으로도 많은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다양한 게임쇼와 플랫폼에서 이용자들과 더 많이 만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인디게임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