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캐롯손해보험
사진=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티맵 안전 운전 할인 혜택 등 새로운 특약 9종을 추가한 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9일 캐롯손해보험은 자사의 기존 운전자보험 상품 ‘투게더 운전자보험’에 다양한 보장과 할인 혜택을 추가해 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티맵 안전운전 할인은 최초 보험 청약 시점 직전 6개월 이내에 500km 이상 주행해 산정된 본인의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적용된다.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일 경우 9%, 65점 이상 70점 미만일 경우 3.5%의 보험료 할인율이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는 자동차할인할증 등급에 따라 최대 15%의 추가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운전 중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한 운전자 본인의 피해(교통상해사망 등)뿐만 아니라, 차량 피해(차량유리 및 타이어파손 교체비용 지원금 등)에 대한 보장범위를 넓혔다.

캐롯 관계자는 “최근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은 필수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라며 “넓어진 보장범위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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