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의 ’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 실시를 알리는 홍보물.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의 ’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 실시를 알리는 홍보물.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26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NH농협은행은 미래 은행산업을 선도해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530명 규모의 ’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4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은 일반분야 및 IT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NH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구분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선발하며, 강원 영동권역 및 충남 서해안권역 등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한 구분 채용도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모든 공개채용을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접근편의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또한 해당 채용을 통해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을 우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

채용 지원은 12월 18일부터 12월 26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심사, 온라인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24년 2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 있는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을 확보해야 한다”며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개인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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