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허도일 소비자보호총괄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허도일 소비자보호총괄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소비자 중심으로 활동하는지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11일 신한라이프는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심사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신한라이프는 현재 소비자보호 조직을 대표이사 산하 독립조직으로 두고 소비자보호담당 임원이 업무를 총괄한다. 최근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소비자보호팀의 인력 규모를 약 30% 늘리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확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2023년에는 6대 경영계획 중 고객 기반, 고객 경험, 가치 경영 등 3개 계획에 고객중심경영의 가치를 반영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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