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원을 기부했다.
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 에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그룹사들이 동참해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누적 성금액이 440억에 도달해 나눔문화를 이끄는데 기여한 고액 법인기부자에게 수여하는 400억 클럽 인증패도 받았다.
기탁한 성금은 미래세대 지원 특화사업, 전국 복지시설의 역량강화 지원 및 산불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난 이주민 지원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사랑을 나누는 든든한 나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 우리은행, 우리FIS IT 영업 일부 양수
- 진정한 상생 나선 우리은행, 전통시장 인근 지점 주차장 주말 개방
-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취약계층 자녀에 학습용 가구 선물
- 우리금융, 산림청 조성 ‘동서트레일’ 사업 참여
- 우리금융, 국민 눈높이 맞춘 상생금융 추진 점검
-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창구 ‘우리 팬 리포터’ 시상
- [인사]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 우리은행, 비대면 주담대 상품 한도 5억→10억 확대
- 우리금융, 1500개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300억 투자
- 금융지주 高금리 출혈...KB금융 홀로 ‘선방’
- [인사]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 우리금융캐피탈, ‘포드 브롱코’ 구매 고객 프로모션 진행
- 우리금융캐피탈, 20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프로모션
한경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