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세액공제 퇴직연금 가입 금액에 따라 통합 포인트인 ‘슬리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생명은 29일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퇴직연금 세액공제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연금계좌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납입한도가 200만원 상향됐다. IRP는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연금저축은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돼 두 상품의 한도 합산 시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는 납입 및 자동이체 금액 구간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00만원 이상 납입 시 슬리머니 5000원(400명) ▲300만원 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25만원 이상 시 슬리머니 1만원(400명) ▲600만원 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50만원 이상 시 슬리머니 2만원 (200명) ▲900만원 이상 납입 또는 자동이체 75만원 이상 시 슬리머니 3만원 (400명)이 제공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해 연금계좌 세액공제 납입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IRP가입 시 더 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타 금융기관에 IRP 계좌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추가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삼성생명 이벤트를 통해 세제 혜택과 경품까지 모두 받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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