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 4일 출시한 ‘착!한펫’ 서비스에 이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팝업 스토어 ‘오모오모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모오모 하우스’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반려동물의 Wellness, 건강과 행복을 위한 팝업스토어’라는 컨셉으로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열리며 이달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된다.

‘오모오모 하우스’는 방문한 반려 고객들을 위해 세 가지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펫 전용 포토 스튜디오에서 반려견 프로필 사진 또는 반려견 패키지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현장 예약 및 할인 혜택을 주는 사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펫 슬개골 마사지 클래스는 슬개골 탈구 케어 관련 클래스로 참여해 짐볼을 활용한 마사지법을 배울 수 있다. 클래스 후 짐볼은 증정한다. ▲펫스널 컬러로 반려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진단받을 수 있으며 반려인도 같이 참여할 수 있다.

3층 테라스에는 펫 놀이터 공간은 구성해 전문 훈련사와 함께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이 없어도 예약 없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오모오모 캐릭터를 이용한 굿즈들이 있다. 오모오모에는 바다, 시도, 시로, 돌체, 오목눈이 이렇게 다섯 마리의 대표 캐릭터가 있다. 이 캐릭터들을 활용한 문구류, 키링, 인형, 반려 용품 등을 제작했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모오모 컨셉의 카페에서는 오모오모 캐릭터 구기와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1층 포토 부스에서는 견생네컷 및 키링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 펫 보험 가입자’에게는 펫 슬개골 마사지 클래스 무료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오모오모 하우스’ 팝업 스토어를 통해 펫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앞으로 반려 가족들과 유익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삼성화재 고객들에게 제공할 다양한 혜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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