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3기가 지난달 30일 해단식을 진행하며 약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1일 전했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DB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는 20대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마케팅 아이디어 반영 및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실무자와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활동이다.

‘드리머 13기’ 12명은 1박 2일 보험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펫보험 온라인 프로모션 바이럴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고, 플랫폼·사이버 마케팅(PM·CM)채널 분석을 주제로 소비자 평가단 발표에 참여했다.

이후 블로그 콘텐츠 제작 및 펫 관련업종 시장조사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서포터즈 활동 경험에 기반한 20대의 아이디어를 전달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드리머 13기에겐 월 기본 활동비와 활동별 우수팀 시상 및 상장이 수여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 준비 속에서도 서포터즈로서 최선을 다해준 드리머 13기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DB손해보험과 서포터즈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