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내달 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E1은 내달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300.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306.85원으로 동결했으며 부탄은 ㎏당 1588.68원(L당 927.79원)으로 책정했다.
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과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내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한다”고 말했다.
또 SK가스는 내달 프로판 가격을 ㎏당 1299.81원, 부탄 가격을 L당 927.21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8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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