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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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의 순자산이 630억원을 돌파해 이를 기념해 치킨 기프티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ETF의 순자산은 633억1800만원이다.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는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장 당일 231억원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몰리며, 국내 월배당 ETF의 역대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에 오른 바 있다.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는 S&P500 지수에 투자하며 적정한 월배당 지급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옵션 매도 비중을 평균 10% 수준으로 낮추고, S&P500 지수 상승 참여 비중을 높였다. 이를 통해 S&P500지수 수익률에 근접하면서도 동시에 매달 높은 수준의 배당을 추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 ETF’ 순자산 600억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2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한 후 인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선임매니저는 “만기가 짧은 옵션을 자주 매도하는 초단기옵션을 활용하면 옵션을 소량만 매도해도 높은 수준의 인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옵션 매도 비중을 줄여 S&P500 지수 상승에 최대한 투자하며 높은 수준의 월배당금까지 원하는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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