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남화영 소방청장과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왼쪽부터) 남화영 소방청장과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청과 손잡았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세종시에서 소방청과 함께 범국민 안전문화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 복지지원과 순직소방관 유자녀에 대한 학업 지원 등 소방공무원과 유가족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범국민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DB손해보험은 2003년부터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22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프로미 골프대회 ‘사랑의 버디 적립 기금’을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 캠프와 범국민 안전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