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플러스에셋
사진=에이플러스에셋

에이플러스그룹이 영업과 지원부문을 통합한 2024년 정기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에이플러스그룹은 1일 경영성과 증대에 기여한 영업부문 인력을 중심으로 2024년 정기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조규남 에이플러스에셋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황승목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회사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추진력 강화를 위해 기존 영업부문과 지원부문 둘로 나눴던 조직을 통합하고, 곽근호 총괄 대표이사 아래 황승목 대표이사로 단계를 줄여 결정과 소통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체제로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황승목 사장은 삼성화재 임원 출신으로 그동안 타 법인보험대리점(GA)과 비교해 생명보험 상품 판매에서 두각을 보여온 에이플러스에셋이 손해보험 상품 판매도 강화해 나가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그 외 이춘경 전략기획실 실장이 사장으로, 설구환 경영진단팀장은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계열사별 승진자 명단

◆ 에이플러스에셋

▲ 부회장: 조규남

▲ 사 장: 황승목, 이춘경

▲ 부사장: 설구환

▲ 전 무: 박대원, 전용진, 김명자, 이미라

▲ 상 무: 임성민, 윤지훈, 이남섭, 정원, 곽태익, 최영진, 안민규, 김말자, 이동혁, 강수정

 

◆ 나노엔텍

▲ 상 무: 박찬영

◆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

▲ 전 무: 정용근

 

◆ 파인랩

▲ 부사장: 정동훈

 

◆ 에이플러스모기지

▲ 상 무: 권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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