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석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가 소비자권익보호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최문석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가 소비자권익보호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이 소비자보호, 민원 예방을 위해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소비자권익보호 및 민원사전예방을 위한 ‘2023년 제2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하여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로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와 소비자패널 활동 우수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금융소비자보호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또한, 최근에 발생한 민원이슈를 분석해 사전적 민원 예방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더 엄격한 금융소비자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고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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