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진행

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ESG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가족들 52명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임직원들을 선발해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도심의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감소 및 이산화탄소 저감에 공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 ’미래에셋증권숲(가칭)’을 조성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650㎡ 숲가꾸기 공간에 생태습지를 포함, 약 4350㎡로 영역을 넓혀 숲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이번 활동에서 임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죽은 가지자르기, 생태교란종 및 잡초 제거 등의 작업을 하며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환경에 관한 소중함도 느낄 기회가 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의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대신증권, 추석 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사진=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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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주식데스크를 이용하면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 주문을 할 수 있다. 단, 중국은 중추절과 국경절로 이달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휴장한다. 홍콩은 10월 2일이 국경절이라 휴장한다.

추석 연휴 대신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4개국과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한 13개 국가다.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한 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다.

미국주식 원화주문 서비스는 연휴에도 이용할 수 있다. 연휴 미국 이외 국가의 주식매매를 위한 외화 환전은 이달 27일 오후 4시 이전까지 할 수 있다.

◆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 동참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사진=현대차증권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최병철 사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께 어촌 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풍요로운 한가위 우리 수산물과 함께’ 또는 ‘행복한 휴가는 어촌‧바다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병철 사장은 지난 20일 박현철 부국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대표를 추천했다.

최병철 사장은 “우리 수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어촌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작게나마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삼성증권,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주식 데스크는 설, 추석 등 연휴에도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추석 연휴(이달 28일 ~ 내달 3일)에도 운영된다.

삼성증권에서는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통해 추석 연휴 낮에도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했다. 삼성증권에서는 미국주식 매매와 관련해 주간거래, 프리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을 모두 합치면 한국시간 기준으로 매일 9시부터 익일 7시 30분까지 거래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추석 연휴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추석 연휴! 해외주식은 못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연휴에 총 4거래일 동안 1달러 이상의 거래(매수‧매도)를 체결한 날이 1일 이상인 고객 100명을 추첨해 1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2일 이상인 고객 50명을 추첨해 2만원 상품권, 3일 이상인 고객 30명을 추첨해 3만원 상품권, 4일 모두 거래한 고객은 총 10명을 추첨해 4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연휴에 해외주식을 3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원도 지급한다. 이 행사는 홈페이지 혹은 엠팝(mPOP)을 통한 이벤트 신청이 필수다.

위 이벤트 외에도 삼성증권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해본 적이 없는 고객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신청하면 2개월간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무료(매도 시 0.0008%) 및 최대 95%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0월 4일부터는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달러를 증정하는 ‘해외주식 최대 100불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를 글로벌 우량주 투자 진입 수단으로 활용하는 젊은 투자자가 많이 유입되고 있다”며 “소액으로도 여러 종목에 투자해 글로벌 우량주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외주식 데스크,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 및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교보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교보증권 사옥. 사진=양지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교보증권 사옥. 사진=양지훈 기자

교보증권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5급)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본사영업 ▲본사지원 ▲IT 부문이며,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2024년 2월) 및 기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 보유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증권이나 금융 등 자격증(증권 관련 자격증, CFA, FRM, 공인회계사, IT 관련 자격증 등) 소지자는 우대 채용한다. 지원서는 내달 13일 오후 5시까지 교보증권 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AI인적성검사 ▲실무면접 ▲합숙면접 ▲임원면접의 단계를 걸쳐 선발한다.

이경민 교보증권 인사부장은 “이번 채용은 중장기 영업력 강화와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행동하는 우수 인재들은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 인재상 및 면접 등 채용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교보증권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동영상은 교보증권 유튜브 채널 ‘머니텐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교보그룹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내달 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채용 홈페이지 및 채용 전문 사이트 잡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투운용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상장 이후 개인 순매수 지속”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달 상장한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를 향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12일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가 상장한 이후 전일(25일)까지 10거래일 연속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순매수 누적액은 220억원이다. 꾸준한 자금 유입 결과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순자산액은 상장 2주일 만에 250억원을 넘어섰다(25일 기준 253억원).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기초지수는 독일 지수 사업자 ‘솔랙티브 AG(Solactive AG)’가 산출‧발표하는 Solactive US Big Tech Top7 Plus Price Return Index 원화환산 지수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도 7개 종목의 비중을 높게 설정한다. 7개 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플랫폼스 등이다. 이들 종목은 일명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이라고 불리며,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내 비중은 95%에 달한다. 다만, 95% 구성은 시가총액 순위별로 다르다. 1~5위는 15%씩 총 75%, 6~7위는 각 10%씩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5%는 8~10위 기업을 편입했다.

빅테크 시가총액 상위 7개 기업(이하 매그니피센트 7)은 올해 평균 주가 상승률 81%를 기록(현지 시각 22일 기준)하며 미국 증시 내 비중을 높이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7이 나스닥100 지수 내 차지하는 비중은 43.2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외에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 ETF도 상장 이후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다. 이는 매그니피센트 7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기술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정보기술(IT) 섹터 기업들은 과거 20년간 시가총액이 3배 이상 증가했고, 앞으로도 미국 증시 내 영향력을 계속 키울 것”이라며 “미국 주식시장의 새로운 벤치마크로 떠오른 빅테크 기업에 압축적으로 투자하는 ACE 미국빅테크TOP7Plus ETF를 통해 개별 주식 투자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빅테크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 마스턴운용, 美 뉴욕 175 파크 애비뉴 프로젝트 현장 소개

오진석 마스턴아메리카 대표가 행사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오진석 마스턴아메리카 대표가 행사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은 미국 맨해튼에서 북미 출장으로 뉴욕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 관계자들에게 뉴욕시의 대표적인 초고층 민자 개발사업인 ‘175 파크 애비뉴 프로젝트(175 Park Avenue Project)’를 소개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현지 법인인 마스턴아메리카(MASTERN AMERICA)는 (현지 시각) 20일 뉴욕 원 밴더빌트(One Vanderbilt)에서 미국의 탑티어 부동산 디벨로퍼인 RXR 등과 손잡고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원 밴더빌트는 인근 건물인 바워리 세이빙(Bowery Saving)의 용적 약 9750㎡의 공중권(Air Right)을 양도받아 고밀 개발된 혁신 건축물로 손꼽힌다. 175 파크 애비뉴 프로젝트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철도역인 그랜드센트럴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의 용적률을 양도받아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브랜드총괄관,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마스턴아메리카에서는 오진석 대표와 이민재 이사가 함께 자리했고, RXR에서는 스콧 레크러(Scott Rechler) 회장, 마이클 마투로(Michael Maturo) 대표이사 등이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175 파크 애비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뉴욕의 민자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RXR은 ‘커머셜 옵서버Commercial Observer)’가 선정한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2위’로 평가받는 스콧 레크러(Scott Rechler) 회장이 이끄는 미국의 탑티어(top-tier) 운용사이자 부동산 디벨로퍼다. 또한, 스콧 레크러 회장은 현재 뉴욕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 이사회 위원이다.

지난해 5월 한국을 방문한 스콧 레크러 회장은 서울에서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등 마스턴투자운용과 마스턴아메리카의 경영진을 만나 더 넓은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협의한 바 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2 상반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투자 규모 탑 바이어(Top Buyer) 국내 1위, 세계 6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8월 기준 누적 AUM은 35조6000억원에 육박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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