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진행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진행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LG유플러스가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능력 중심의 공정 채용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대 ▲직원의 직무능력 및 기술 장려 ▲역량 중심 보상 체계 개편 ▲노사 상생 및 동반성장 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본인 또는 가족 기념일에 2시간 조기 퇴근하는 ‘행복+2시간’, 임직원 자녀나 부모를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조이풀 패밀리데이’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아이가 있는 직원을 위해 ▲사내 어린이집 운영 ▲출산 직원 대상 CEO 출산 축하 선물 ▲입학 자녀 대상 노트북 제공 ▲수험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수능 선물 등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해외 캠퍼스 리쿠르팅과 글로벌 인턴십 등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또 우수 개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매년 테크 컨퍼런스 ‘TECH+U+(유플텍플)’을 개최하고 있다.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면서도 몰입해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다양한 복지와 업무 관련 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혁신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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