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사 “남녀노소 공감하는 전시될 것”

사진=엑시비션허브
사진=엑시비션허브

‘디즈니 100년 특별전’이 10월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주최사 엑시비션허브가 5일 밝혔다. 미국 시카고·독일 뮌헨·영국 런던 등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전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컬렉션 중 약 250점이 총 9개 테마로 소개되며, 그중 ▲영화 대본 및 소품과 의상 ▲서신, 노트 등 월트 디즈니 개인 소지품 ▲테마파크 관련 전시품 등이 포함된다. 디즈니 소유 지식재산권IP인 영화 ‘스타워즈’와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도 같이 만날 수 있다.

‘마블: 유니버스 오브 슈퍼 히어로’ ‘스파이더맨: 비욘드 어메이징’ 등을 연 제멜엑시비션과 지난해 ‘반 고흐 더 이머시브’를 국내에 선보인 엑시비션허브가 공동 주최를 맡았다. 엑시비션허브 관계자는 “남녀노소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다. 이를 아시아 중 처음으로 한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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